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 인근서 차량 화재

입력 2025.06.08 (23:15) 수정 2025.06.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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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8일) 9시50분쯤 충남 홍성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성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 1대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불에 탔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에 탄 승용차를 견인하는 동안 일대 교통이 한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피하려다 방호벽을 들이받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밤(89일) 10시 48분쯤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동서천 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화물차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소방본부·시청자 김승윤 방수용·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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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 인근서 차량 화재
    • 입력 2025-06-08 23:15:40
    • 수정2025-06-09 07:31:12
    사회
어젯밤(8일) 9시50분쯤 충남 홍성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성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 1대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불에 탔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에 탄 승용차를 견인하는 동안 일대 교통이 한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피하려다 방호벽을 들이받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밤(89일) 10시 48분쯤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동서천 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화물차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소방본부·시청자 김승윤 방수용·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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