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고 김충현 씨 조문…“국회 도리 다할 것”

입력 2025.06.09 (08:33) 수정 2025.06.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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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어제 태안화력 하청업체 노동자 고 김충현 씨가 안치된 태안보건의료원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이번에도 역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국회가 해야될 도리를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유가족과 상의하며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화력에서 발전설비 정비업무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직원이었던 김 씨는 지난 2일 홀로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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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의장, 고 김충현 씨 조문…“국회 도리 다할 것”
    • 입력 2025-06-09 08:33:26
    • 수정2025-06-09 09:03:23
    뉴스광장(대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어제 태안화력 하청업체 노동자 고 김충현 씨가 안치된 태안보건의료원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이번에도 역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국회가 해야될 도리를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유가족과 상의하며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화력에서 발전설비 정비업무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직원이었던 김 씨는 지난 2일 홀로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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