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입력 2025.06.09 (09:36)
수정 2025.06.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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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을 대기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아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는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이후 사병화되었다는 비난을 받는 등 본분을 소홀히 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사과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아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는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이후 사병화되었다는 비난을 받는 등 본분을 소홀히 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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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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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9 09:36:47
- 수정2025-06-09 09:40:36

대통령실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을 대기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아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는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이후 사병화되었다는 비난을 받는 등 본분을 소홀히 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사과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아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는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이후 사병화되었다는 비난을 받는 등 본분을 소홀히 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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