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해피 버스트데이’, ‘빌보드 200’ 2위

그룹 세븐틴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처음 진입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8일)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해피 버스트데이’가 2위에 올라 세븐틴의 통산 7번째 ‘빌보드 200’ 톱 10 진입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8천5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이 4만6천 장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앨범 유닛은 빌보드 차트에서 다양한 소비 형태를 통합해서 음반 판매량을 계산하는 단위입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합니다.

[사진 출처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