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시각장애인 현장 해설 조례안 입법예고

속초시의회가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시각장애인 현장 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시각장애인이 공공기관 행사에 참여하거나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음성 또는 점자 형식으로 현장 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담겼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