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주한미군 검거…불법 유턴하다 덜미

입력 2025.06.09 (18:00) 수정 2025.06.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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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불법 유턴을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미국 국적 주한미군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불법 유턴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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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주한미군 검거…불법 유턴하다 덜미
    • 입력 2025-06-09 18:00:57
    • 수정2025-06-09 18:13:46
    사회
주한미군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불법 유턴을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미국 국적 주한미군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불법 유턴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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