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노인 버스 무료 이용 전용 교통카드 신청 접수 외

원주시가 이달(6월) 16일부터 노인 버스 무료 이용 사업 시행을 위해 전용 교통카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70살 이상 원주 시민 4만 5천여 명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원주시의 노인 버스 무료 이용 사업은 올해 10월 2일부터 시작되며,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한 달에 15번까지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원주·건강공단, 은행나무 광장 조성 협력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늘(9일) 원주시청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 은행나무 광장에 나무를 심고,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원주시는 수령 1,3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을 광장으로 조성해 명소화할 계획입니다.

횡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단지 준공

횡성군이 오늘(9일) 공근면 영서로 일원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단지'를 준공했습니다.

안심단지는 국비 등 55억 원이 투입됐으며, 1,800제곱미터 규모의 가공·물류 공유 플랫폼이 조성됐습니다.

각 센터에는 지역 농산물을 건조, 착즙, 농축할 수 있는 생산 설비 60종 70여 대와 촬영 스튜디오, 상품개발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횡성, 노인 목욕·이미용비 70세 이상 전체 확대

횡성군이 이달(6월)부터 노인 목욕·이미용비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 전체로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노인만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지원금은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연간 14만 4천 원, 이 밖의 노인은 10만 원을 받습니다.

금액은 반기별로 전용 카드에 충전되고, 횡성군에 등록된 목욕탕과 이·미용 업소에서 쓸 수 있습니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늘(9일)부터 이달 말(30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