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높이 6m ‘거대 연필깎이’ 행사에 구름 인파
입력 2025.06.10 (07:34)
수정 2025.06.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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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마을에서 열리는 특이한 거대 연필깎이 행사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작은 마을에 모인 수백 명의 구름인파들.
매년 이 마을에서 열리는 거대 연필깎이 행사를 보기 위해섭니다.
원래 이 연필은 마을 주민 히긴스 부부의 집 앞 마당에 있던 180여 년 된 참나무로, 마을의 명물이었는데요.
하지만 몇 년 전 폭풍우로 가지 부분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를 슬퍼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로 했는데요.
전문 조각가에게 의뢰해 남은 나무 둥치를 높이 6미터짜리 거대 연필 조각으로 만든 뒤, 매년 여름마다 연필을 깎는 이색 행사를 기획한 겁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이 몰렸고,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히긴스 부부는 언젠가 이 거대 연필도 조금씩 짧아져 결국 사라지겠지만 이 행사에서 얻은 추억과 이웃 간의 정은 영원한 선물처럼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작은 마을에 모인 수백 명의 구름인파들.
매년 이 마을에서 열리는 거대 연필깎이 행사를 보기 위해섭니다.
원래 이 연필은 마을 주민 히긴스 부부의 집 앞 마당에 있던 180여 년 된 참나무로, 마을의 명물이었는데요.
하지만 몇 년 전 폭풍우로 가지 부분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를 슬퍼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로 했는데요.
전문 조각가에게 의뢰해 남은 나무 둥치를 높이 6미터짜리 거대 연필 조각으로 만든 뒤, 매년 여름마다 연필을 깎는 이색 행사를 기획한 겁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이 몰렸고,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히긴스 부부는 언젠가 이 거대 연필도 조금씩 짧아져 결국 사라지겠지만 이 행사에서 얻은 추억과 이웃 간의 정은 영원한 선물처럼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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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높이 6m ‘거대 연필깎이’ 행사에 구름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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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07:34:09
- 수정2025-06-10 07:38:41

미국의 한 마을에서 열리는 특이한 거대 연필깎이 행사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작은 마을에 모인 수백 명의 구름인파들.
매년 이 마을에서 열리는 거대 연필깎이 행사를 보기 위해섭니다.
원래 이 연필은 마을 주민 히긴스 부부의 집 앞 마당에 있던 180여 년 된 참나무로, 마을의 명물이었는데요.
하지만 몇 년 전 폭풍우로 가지 부분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를 슬퍼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로 했는데요.
전문 조각가에게 의뢰해 남은 나무 둥치를 높이 6미터짜리 거대 연필 조각으로 만든 뒤, 매년 여름마다 연필을 깎는 이색 행사를 기획한 겁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이 몰렸고,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히긴스 부부는 언젠가 이 거대 연필도 조금씩 짧아져 결국 사라지겠지만 이 행사에서 얻은 추억과 이웃 간의 정은 영원한 선물처럼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한 작은 마을에 모인 수백 명의 구름인파들.
매년 이 마을에서 열리는 거대 연필깎이 행사를 보기 위해섭니다.
원래 이 연필은 마을 주민 히긴스 부부의 집 앞 마당에 있던 180여 년 된 참나무로, 마을의 명물이었는데요.
하지만 몇 년 전 폭풍우로 가지 부분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를 슬퍼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로 했는데요.
전문 조각가에게 의뢰해 남은 나무 둥치를 높이 6미터짜리 거대 연필 조각으로 만든 뒤, 매년 여름마다 연필을 깎는 이색 행사를 기획한 겁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이 몰렸고,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히긴스 부부는 언젠가 이 거대 연필도 조금씩 짧아져 결국 사라지겠지만 이 행사에서 얻은 추억과 이웃 간의 정은 영원한 선물처럼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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