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 환경자원센터 나흘째 봉쇄…곳곳 ‘처리난’

입력 2025.06.10 (08:42) 수정 2025.06.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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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생활폐기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의 집회로 나흘째 봉쇄되면서 곳곳에서 처리난이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동복리 주민들은 오늘도 제주도의 농경지 폐열 지원사업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7일부터 나흘째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진입로를 봉쇄했습니다.

이처럼 쓰레기 수거 차량의 환경자원센터 진입이 막히자 도내 곳곳 클린하우스에는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가 쌓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우선 민간업체를 통해 하루 100톤씩 쓰레기를 다른 지역으로 우선 반출하고 동복 주민들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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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복 환경자원센터 나흘째 봉쇄…곳곳 ‘처리난’
    • 입력 2025-06-10 08:42:53
    • 수정2025-06-10 10:36:53
    뉴스광장(제주)
도내 생활폐기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의 집회로 나흘째 봉쇄되면서 곳곳에서 처리난이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동복리 주민들은 오늘도 제주도의 농경지 폐열 지원사업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7일부터 나흘째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진입로를 봉쇄했습니다.

이처럼 쓰레기 수거 차량의 환경자원센터 진입이 막히자 도내 곳곳 클린하우스에는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가 쌓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우선 민간업체를 통해 하루 100톤씩 쓰레기를 다른 지역으로 우선 반출하고 동복 주민들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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