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한물가지 않았나?” 일파만파…경주시장 공개 사과
입력 2025.06.10 (11:28)
수정 2025.06.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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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g.o.d)에 대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 시장이 SNS에 공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제(9일) 경북 경주시 보덕동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2025 경주 APEC 특집 사전녹화에서 인사말 도중 출연자로 나온 지오디에 대해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주 시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오디 팬클럽과 누리꾼들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등에 주 시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지오디 리더인 박준형은 “누구의 실수의 말들 때문에 (팬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논란이 가라 앉지않자 주낙영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주 시장은 “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깊은 유감”이라며,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표현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팬분들께 상처가 됐다면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낙영 시장 인스타그램]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제(9일) 경북 경주시 보덕동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2025 경주 APEC 특집 사전녹화에서 인사말 도중 출연자로 나온 지오디에 대해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주 시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오디 팬클럽과 누리꾼들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등에 주 시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지오디 리더인 박준형은 “누구의 실수의 말들 때문에 (팬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논란이 가라 앉지않자 주낙영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주 시장은 “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깊은 유감”이라며,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표현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팬분들께 상처가 됐다면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낙영 시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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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0 11:38:48

그룹 지오디(g.o.d)에 대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 시장이 SNS에 공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제(9일) 경북 경주시 보덕동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2025 경주 APEC 특집 사전녹화에서 인사말 도중 출연자로 나온 지오디에 대해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주 시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오디 팬클럽과 누리꾼들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등에 주 시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지오디 리더인 박준형은 “누구의 실수의 말들 때문에 (팬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논란이 가라 앉지않자 주낙영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주 시장은 “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깊은 유감”이라며,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표현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팬분들께 상처가 됐다면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낙영 시장 인스타그램]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제(9일) 경북 경주시 보덕동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2025 경주 APEC 특집 사전녹화에서 인사말 도중 출연자로 나온 지오디에 대해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주 시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오디 팬클럽과 누리꾼들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등에 주 시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지오디 리더인 박준형은 “누구의 실수의 말들 때문에 (팬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논란이 가라 앉지않자 주낙영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주 시장은 “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깊은 유감”이라며,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표현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팬분들께 상처가 됐다면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낙영 시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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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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