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 “혁신은 생존의 문제”
입력 2025.06.10 (14:38)
수정 2025.06.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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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태책위원장이 “혁신을 이뤄내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강도 높은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서 잘못된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고 명백한 잘못을 외면했다”며,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국민의힘이 이러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민생과 경제·안보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권은 민생과 국정은 뒷전이고 오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과 사법 장악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취임 직후부터 대법과 헌재를 장악하려 시도하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찰을 해체하듯 무력화하려 들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은 다시 우리 국민의힘에 주어졌다”며, “누구도 예상조차 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예측하지 못한 속도로 이뤄야 한다.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앙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변화의 불씨 피워야 한다“며, 각 지역 최전선에서 당의 쇄신 기폭제로서 당과 국민을 잇는 정치의 교량으로서 위원장들께서 앞장서달라”며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서 잘못된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고 명백한 잘못을 외면했다”며,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국민의힘이 이러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민생과 경제·안보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권은 민생과 국정은 뒷전이고 오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과 사법 장악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취임 직후부터 대법과 헌재를 장악하려 시도하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찰을 해체하듯 무력화하려 들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은 다시 우리 국민의힘에 주어졌다”며, “누구도 예상조차 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예측하지 못한 속도로 이뤄야 한다.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앙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변화의 불씨 피워야 한다“며, 각 지역 최전선에서 당의 쇄신 기폭제로서 당과 국민을 잇는 정치의 교량으로서 위원장들께서 앞장서달라”며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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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 “혁신은 생존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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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14:38:23
- 수정2025-06-10 14:46:43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태책위원장이 “혁신을 이뤄내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강도 높은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서 잘못된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고 명백한 잘못을 외면했다”며,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국민의힘이 이러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민생과 경제·안보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권은 민생과 국정은 뒷전이고 오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과 사법 장악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취임 직후부터 대법과 헌재를 장악하려 시도하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찰을 해체하듯 무력화하려 들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은 다시 우리 국민의힘에 주어졌다”며, “누구도 예상조차 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예측하지 못한 속도로 이뤄야 한다.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앙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변화의 불씨 피워야 한다“며, 각 지역 최전선에서 당의 쇄신 기폭제로서 당과 국민을 잇는 정치의 교량으로서 위원장들께서 앞장서달라”며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서 잘못된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고 명백한 잘못을 외면했다”며,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국민의힘이 이러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민생과 경제·안보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권은 민생과 국정은 뒷전이고 오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과 사법 장악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취임 직후부터 대법과 헌재를 장악하려 시도하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찰을 해체하듯 무력화하려 들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은 다시 우리 국민의힘에 주어졌다”며, “누구도 예상조차 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예측하지 못한 속도로 이뤄야 한다.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앙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변화의 불씨 피워야 한다“며, 각 지역 최전선에서 당의 쇄신 기폭제로서 당과 국민을 잇는 정치의 교량으로서 위원장들께서 앞장서달라”며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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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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