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인천’ 간담회 개최…다음 달 5일 개막
입력 2025.06.10 (16:00)
수정 2025.06.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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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가 오늘(6/10)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연극제를 홍보했습니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축제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6일 전남 극단 예술마당의 ‘황금 여인숙’을 비롯해 7월 25일 충북 극단 청년극장의 ‘두껍아 두껍아’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또, 인천시는 인천 연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이자, 교류와 확산을 주제로 한 소극장 중심의 융합형 연극제인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패스타’도 함께 기획했습니다.
이 연극제는 인천수봉화문회관 소극장과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인천 고유의 연극 인프라와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대형 공연장 중심의 기존 연극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인천’도 함께 개최돼 연극을 사랑하는 전국 연극 동호인들이 무대에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의 국제화를 통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인 북마케도니아와의 합동공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밖에, ‘2025 인천 국제연극포럼’, ‘연극인 100인 토론회’, 연극인 박팔영의 ‘크로키전’을 포함한 학술·전시·담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극제의 깊이를 더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운영돼 연극제가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됐습니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올여름 인천은 연극으로 숨 쉬고, 예술로 움직이는 도시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께서 대한민국연극제를 찾아 생생한 문화적 감동과 예술적 교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연극제를 홍보했습니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축제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6일 전남 극단 예술마당의 ‘황금 여인숙’을 비롯해 7월 25일 충북 극단 청년극장의 ‘두껍아 두껍아’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또, 인천시는 인천 연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이자, 교류와 확산을 주제로 한 소극장 중심의 융합형 연극제인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패스타’도 함께 기획했습니다.
이 연극제는 인천수봉화문회관 소극장과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인천 고유의 연극 인프라와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대형 공연장 중심의 기존 연극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인천’도 함께 개최돼 연극을 사랑하는 전국 연극 동호인들이 무대에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의 국제화를 통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인 북마케도니아와의 합동공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밖에, ‘2025 인천 국제연극포럼’, ‘연극인 100인 토론회’, 연극인 박팔영의 ‘크로키전’을 포함한 학술·전시·담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극제의 깊이를 더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운영돼 연극제가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됐습니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올여름 인천은 연극으로 숨 쉬고, 예술로 움직이는 도시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께서 대한민국연극제를 찾아 생생한 문화적 감동과 예술적 교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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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인천’ 간담회 개최…다음 달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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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16:00:21
- 수정2025-06-10 16:02:25

다음 달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가 오늘(6/10)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연극제를 홍보했습니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축제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6일 전남 극단 예술마당의 ‘황금 여인숙’을 비롯해 7월 25일 충북 극단 청년극장의 ‘두껍아 두껍아’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또, 인천시는 인천 연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이자, 교류와 확산을 주제로 한 소극장 중심의 융합형 연극제인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패스타’도 함께 기획했습니다.
이 연극제는 인천수봉화문회관 소극장과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인천 고유의 연극 인프라와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대형 공연장 중심의 기존 연극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인천’도 함께 개최돼 연극을 사랑하는 전국 연극 동호인들이 무대에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의 국제화를 통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인 북마케도니아와의 합동공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밖에, ‘2025 인천 국제연극포럼’, ‘연극인 100인 토론회’, 연극인 박팔영의 ‘크로키전’을 포함한 학술·전시·담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극제의 깊이를 더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운영돼 연극제가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됐습니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올여름 인천은 연극으로 숨 쉬고, 예술로 움직이는 도시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께서 대한민국연극제를 찾아 생생한 문화적 감동과 예술적 교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연극제를 홍보했습니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축제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6일 전남 극단 예술마당의 ‘황금 여인숙’을 비롯해 7월 25일 충북 극단 청년극장의 ‘두껍아 두껍아’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또, 인천시는 인천 연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이자, 교류와 확산을 주제로 한 소극장 중심의 융합형 연극제인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패스타’도 함께 기획했습니다.
이 연극제는 인천수봉화문회관 소극장과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인천 고유의 연극 인프라와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대형 공연장 중심의 기존 연극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인천’도 함께 개최돼 연극을 사랑하는 전국 연극 동호인들이 무대에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의 국제화를 통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인 북마케도니아와의 합동공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밖에, ‘2025 인천 국제연극포럼’, ‘연극인 100인 토론회’, 연극인 박팔영의 ‘크로키전’을 포함한 학술·전시·담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극제의 깊이를 더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운영돼 연극제가 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됐습니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올여름 인천은 연극으로 숨 쉬고, 예술로 움직이는 도시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시민께서 대한민국연극제를 찾아 생생한 문화적 감동과 예술적 교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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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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