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불로 ‘조계종 문화유산 2건 8점’ 국립고궁박물관 긴급 이송
입력 2025.06.10 (17:13)
수정 2025.06.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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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난 불로 피해가 우려됐던 문화유산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종 국제회의장 불로 인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불화 등 2건 8점을 우선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보 2건 9점과 보물 5건 9점 등 나머지 문화유산도 오늘 밤까지 모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는 ‘호선 의견’ 특별전을 위해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를 비롯해 국보 9점·보물 9점 등 문화유산 33점을 전시 중이었습니다.
조계종 측은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문화유산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종 국제회의장 불로 인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불화 등 2건 8점을 우선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보 2건 9점과 보물 5건 9점 등 나머지 문화유산도 오늘 밤까지 모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는 ‘호선 의견’ 특별전을 위해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를 비롯해 국보 9점·보물 9점 등 문화유산 33점을 전시 중이었습니다.
조계종 측은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문화유산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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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 불로 ‘조계종 문화유산 2건 8점’ 국립고궁박물관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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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17:13:17
- 수정2025-06-10 17:19:57

조계사에 난 불로 피해가 우려됐던 문화유산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종 국제회의장 불로 인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불화 등 2건 8점을 우선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보 2건 9점과 보물 5건 9점 등 나머지 문화유산도 오늘 밤까지 모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는 ‘호선 의견’ 특별전을 위해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를 비롯해 국보 9점·보물 9점 등 문화유산 33점을 전시 중이었습니다.
조계종 측은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문화유산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종 국제회의장 불로 인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불화 등 2건 8점을 우선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보 2건 9점과 보물 5건 9점 등 나머지 문화유산도 오늘 밤까지 모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는 ‘호선 의견’ 특별전을 위해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를 비롯해 국보 9점·보물 9점 등 문화유산 33점을 전시 중이었습니다.
조계종 측은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문화유산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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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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