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배차간격 6분 늘어”

입력 2025.06.10 (19:04) 수정 2025.06.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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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하며 이틀째(10일)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실질적인 예산권을 쥐고 있는 광주시가 나서야 한다"면서 "중재안이 나올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노조원 근무 시간을 조정해 80%대 운행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버스 배차간격이 평상시보다 6분 정도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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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배차간격 6분 늘어”
    • 입력 2025-06-10 19:04:40
    • 수정2025-06-10 19:09:33
    뉴스7(광주)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하며 이틀째(10일)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실질적인 예산권을 쥐고 있는 광주시가 나서야 한다"면서 "중재안이 나올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노조원 근무 시간을 조정해 80%대 운행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버스 배차간격이 평상시보다 6분 정도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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