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늘봄학교 외부 강사 자질 검증 필요”

입력 2025.06.10 (21:43) 수정 2025.06.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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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방과후 학교인 늘봄 프로그램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늘봄학교 외부 강사의 자질을 검증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정책회의에서 "울산에서는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업체나 강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강사 자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선 초등학교의 86%인 105곳에서 방과후 학교를 외부 업체에 맡겨 위탁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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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감 “늘봄학교 외부 강사 자질 검증 필요”
    • 입력 2025-06-10 21:43:40
    • 수정2025-06-10 21:47:47
    뉴스9(울산)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방과후 학교인 늘봄 프로그램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늘봄학교 외부 강사의 자질을 검증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정책회의에서 "울산에서는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업체나 강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강사 자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선 초등학교의 86%인 105곳에서 방과후 학교를 외부 업체에 맡겨 위탁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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