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입력 2025.06.11 (11:10) 수정 2025.06.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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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를 통해 옮는 감염병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명률이 18%가 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의 경우 대전에서 해마다 2, 3명의 환자가 발생해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명이 숨졌고, 쯔쯔가무시병은 2023년 133명에서 지난해 162명으로 발병 환자가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풀밭에 그대로 앉거나 옷을 놓아두는 것을 삼가고, 야외 활동을 한 뒤 38도 이상 열이 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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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 입력 2025-06-11 11:10:22
    • 수정2025-06-11 11:28:43
    930뉴스(대전)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를 통해 옮는 감염병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명률이 18%가 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의 경우 대전에서 해마다 2, 3명의 환자가 발생해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명이 숨졌고, 쯔쯔가무시병은 2023년 133명에서 지난해 162명으로 발병 환자가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풀밭에 그대로 앉거나 옷을 놓아두는 것을 삼가고, 야외 활동을 한 뒤 38도 이상 열이 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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