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따진 상대 운전자에 주먹 휘두른 택시기사 송치
입력 2025.06.11 (13:48)
수정 2025.06.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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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앞 차량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30대 택시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9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상대방 운전자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B씨 차량을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B 씨 차량 뒤에서 경적을 계속 울리다가 B 씨가 차에서 내려 자신에게 "왜 그러냐"고 따지자 도로에 서 있던 B 씨를 들이받을 것처럼 차를 몰고 급정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 차량에는 아내와 어린 자녀가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분노조절장애 약을 복용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9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상대방 운전자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B씨 차량을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B 씨 차량 뒤에서 경적을 계속 울리다가 B 씨가 차에서 내려 자신에게 "왜 그러냐"고 따지자 도로에 서 있던 B 씨를 들이받을 것처럼 차를 몰고 급정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 차량에는 아내와 어린 자녀가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분노조절장애 약을 복용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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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앞 차량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30대 택시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9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상대방 운전자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B씨 차량을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B 씨 차량 뒤에서 경적을 계속 울리다가 B 씨가 차에서 내려 자신에게 "왜 그러냐"고 따지자 도로에 서 있던 B 씨를 들이받을 것처럼 차를 몰고 급정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 차량에는 아내와 어린 자녀가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분노조절장애 약을 복용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9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상대방 운전자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B씨 차량을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B 씨 차량 뒤에서 경적을 계속 울리다가 B 씨가 차에서 내려 자신에게 "왜 그러냐"고 따지자 도로에 서 있던 B 씨를 들이받을 것처럼 차를 몰고 급정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 차량에는 아내와 어린 자녀가 탑승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에 분노조절장애 약을 복용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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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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