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병주 “대북 확성기 중지 환영…평화 시대로 전환해야”

입력 2025.06.11 (17:58) 수정 2025.06.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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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이 1년 만에 중지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 1주일 만에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젠 북한이 답할 차례”라며 “대남 소음 방송을 중지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반드시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는 한반도 긴장 완화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평화가 민생’이란 말처럼 안보는 경제와 직결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3년 5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가 2900을 돌파했다”며 “이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무관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평화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오늘 남북 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국민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1년 만에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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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김병주 “대북 확성기 중지 환영…평화 시대로 전환해야”
    • 입력 2025-06-11 17:58:30
    • 수정2025-06-11 18:46:07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이 1년 만에 중지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 1주일 만에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젠 북한이 답할 차례”라며 “대남 소음 방송을 중지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반드시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는 한반도 긴장 완화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평화가 민생’이란 말처럼 안보는 경제와 직결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3년 5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가 2900을 돌파했다”며 “이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무관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평화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오늘 남북 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국민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1년 만에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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