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영상위, 영상 제작자 대상 ‘여순10·19 다크투어’ 외

입력 2025.06.11 (19:35) 수정 2025.06.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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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감독과 작가 등을 대상으로 여순10·19사건의 현장을 둘러보는 '다크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0·19 당시 민간인 집단 학살이 벌어진 광양 우두마을과 지역 추모탑, 위령비 등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역사의 아픔을 되새겼습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콘텐츠 제작 배경지로 전남의 현장을 활용하기 위한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모두 4차례 투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흥군, 90세 이상 어르신 초청 ‘효도밥상’ 행사

고흥군이 90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제1회 효도밥상'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에 거주하는 90세 이상의 어르신 5백여 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효도밥상 차려드리기'와 함께 자녀의 편지 낭독, 초등학생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고흥군은 65살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46%로 고령화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으며, 90세 이상 어르신만 천7백 명이 넘습니다.

순천시 원도심 문화콘텐츠 축제 5만명 관람

지난 주말과 휴일, 순천시 원도심에서 진행된 문화콘텐츠 축제에 관람객 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시민로와 남문터광장, 옥천변 등 원도심을 무대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 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이 일대 상권 매출이 평소보다 3배 가량 오르고, 순천시 캐릭터 상품인 루미 뚱이 팝업매장도 4천7백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주말의 광장 행사를 연향동과 해룡면 등 도심 권역별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여수시,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여수시가 청렴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직자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부정부패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뮤지컬' 콘텐츠 관람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강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금품 요구와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음주운전과 성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만 44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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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영상위, 영상 제작자 대상 ‘여순10·19 다크투어’ 외
    • 입력 2025-06-11 19:35:17
    • 수정2025-06-11 19:50:13
    뉴스7(광주)
영화와 드라마 감독과 작가 등을 대상으로 여순10·19사건의 현장을 둘러보는 '다크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0·19 당시 민간인 집단 학살이 벌어진 광양 우두마을과 지역 추모탑, 위령비 등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역사의 아픔을 되새겼습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콘텐츠 제작 배경지로 전남의 현장을 활용하기 위한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모두 4차례 투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흥군, 90세 이상 어르신 초청 ‘효도밥상’ 행사

고흥군이 90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제1회 효도밥상'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에 거주하는 90세 이상의 어르신 5백여 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효도밥상 차려드리기'와 함께 자녀의 편지 낭독, 초등학생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고흥군은 65살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46%로 고령화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으며, 90세 이상 어르신만 천7백 명이 넘습니다.

순천시 원도심 문화콘텐츠 축제 5만명 관람

지난 주말과 휴일, 순천시 원도심에서 진행된 문화콘텐츠 축제에 관람객 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시민로와 남문터광장, 옥천변 등 원도심을 무대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 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이 일대 상권 매출이 평소보다 3배 가량 오르고, 순천시 캐릭터 상품인 루미 뚱이 팝업매장도 4천7백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주말의 광장 행사를 연향동과 해룡면 등 도심 권역별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여수시,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여수시가 청렴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직자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부정부패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뮤지컬' 콘텐츠 관람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강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금품 요구와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음주운전과 성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만 44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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