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펑 중국 부총리, 미·중 런던협상에서 “합의이행 노력 보여야”
입력 2025.06.11 (19:42)
수정 2025.06.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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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미중 런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노력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중국 CCTV가 11일 보도했습니다.
런던 협상에서 중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던 허 부총리는 “중국은 양측이 약속을 지키는 신뢰 정신과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노력을 통해 어렵게 얻은 대화 성과를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는 이어 “계속해서 소통과 대화를 유지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중은 현지시간 9일부터 10일까지 약 20시간 동안 이어진 런던 협상에서 스위스 제네바 1차 회담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 도출에 합의했습니다.
CCTV는 이에 대해 “양국 간 경제·무역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를 비롯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 리청강 부부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런던 협상에서 중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던 허 부총리는 “중국은 양측이 약속을 지키는 신뢰 정신과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노력을 통해 어렵게 얻은 대화 성과를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는 이어 “계속해서 소통과 대화를 유지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중은 현지시간 9일부터 10일까지 약 20시간 동안 이어진 런던 협상에서 스위스 제네바 1차 회담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 도출에 합의했습니다.
CCTV는 이에 대해 “양국 간 경제·무역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를 비롯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 리청강 부부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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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펑 중국 부총리, 미·중 런던협상에서 “합의이행 노력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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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1 19:42:14
- 수정2025-06-11 20:04:42

중국의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미중 런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노력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중국 CCTV가 11일 보도했습니다.
런던 협상에서 중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던 허 부총리는 “중국은 양측이 약속을 지키는 신뢰 정신과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노력을 통해 어렵게 얻은 대화 성과를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는 이어 “계속해서 소통과 대화를 유지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중은 현지시간 9일부터 10일까지 약 20시간 동안 이어진 런던 협상에서 스위스 제네바 1차 회담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 도출에 합의했습니다.
CCTV는 이에 대해 “양국 간 경제·무역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를 비롯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 리청강 부부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런던 협상에서 중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던 허 부총리는 “중국은 양측이 약속을 지키는 신뢰 정신과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노력을 통해 어렵게 얻은 대화 성과를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는 이어 “계속해서 소통과 대화를 유지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중은 현지시간 9일부터 10일까지 약 20시간 동안 이어진 런던 협상에서 스위스 제네바 1차 회담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 도출에 합의했습니다.
CCTV는 이에 대해 “양국 간 경제·무역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를 비롯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 리청강 부부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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