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로드맵 짤 국정기획위원회 16일 출범…여당 의원 대거 합류
입력 2025.06.12 (07:43)
수정 2025.06.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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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공식 출범합니다.
출범을 앞두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3명의 부위원장과 위원회 업무를 전문 분야별로 수행하기 위한 7개 분과위원회 분과장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한주 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하고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단순히 선수 등을 넘어 의욕이 많은 분들로 정했다"며 "대선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의 의견과 당의 정책들을 종합해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전례에 따라 국정기획위윈회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정책실장인 김용범 실장, 여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무조정실장인 방기선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분과장으로는 여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합류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박홍근(기획분과)·정태호(경제1분과)·이춘석(경제2분과)·최민희(사회2분과)·이해식(정치행정분과) 의원이 분과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사회1분과)와 홍현익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외교안보분과)도 선임됐습니다.
분과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국조실 국무1차장이 맡고, 실무위에는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 파견됩니다.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정기획위 설치·운영 규정 개정령에 따라 기획위원 수는 기존 34명에서 55명으로 늘고, 위원회 활동 기간도 50일에서 60일로 연장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및 현판식은 다음 주 월요일(16일) 광화문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범을 앞두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3명의 부위원장과 위원회 업무를 전문 분야별로 수행하기 위한 7개 분과위원회 분과장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한주 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하고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단순히 선수 등을 넘어 의욕이 많은 분들로 정했다"며 "대선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의 의견과 당의 정책들을 종합해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전례에 따라 국정기획위윈회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정책실장인 김용범 실장, 여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무조정실장인 방기선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분과장으로는 여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합류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박홍근(기획분과)·정태호(경제1분과)·이춘석(경제2분과)·최민희(사회2분과)·이해식(정치행정분과) 의원이 분과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사회1분과)와 홍현익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외교안보분과)도 선임됐습니다.
분과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국조실 국무1차장이 맡고, 실무위에는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 파견됩니다.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정기획위 설치·운영 규정 개정령에 따라 기획위원 수는 기존 34명에서 55명으로 늘고, 위원회 활동 기간도 50일에서 60일로 연장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및 현판식은 다음 주 월요일(16일) 광화문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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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2 07:58:00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공식 출범합니다.
출범을 앞두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3명의 부위원장과 위원회 업무를 전문 분야별로 수행하기 위한 7개 분과위원회 분과장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한주 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하고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단순히 선수 등을 넘어 의욕이 많은 분들로 정했다"며 "대선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의 의견과 당의 정책들을 종합해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전례에 따라 국정기획위윈회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정책실장인 김용범 실장, 여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무조정실장인 방기선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분과장으로는 여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합류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박홍근(기획분과)·정태호(경제1분과)·이춘석(경제2분과)·최민희(사회2분과)·이해식(정치행정분과) 의원이 분과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사회1분과)와 홍현익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외교안보분과)도 선임됐습니다.
분과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국조실 국무1차장이 맡고, 실무위에는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 파견됩니다.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정기획위 설치·운영 규정 개정령에 따라 기획위원 수는 기존 34명에서 55명으로 늘고, 위원회 활동 기간도 50일에서 60일로 연장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및 현판식은 다음 주 월요일(16일) 광화문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범을 앞두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3명의 부위원장과 위원회 업무를 전문 분야별로 수행하기 위한 7개 분과위원회 분과장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한주 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하고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단순히 선수 등을 넘어 의욕이 많은 분들로 정했다"며 "대선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의 의견과 당의 정책들을 종합해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전례에 따라 국정기획위윈회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정책실장인 김용범 실장, 여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무조정실장인 방기선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분과장으로는 여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합류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박홍근(기획분과)·정태호(경제1분과)·이춘석(경제2분과)·최민희(사회2분과)·이해식(정치행정분과) 의원이 분과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사회1분과)와 홍현익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외교안보분과)도 선임됐습니다.
분과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국조실 국무1차장이 맡고, 실무위에는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 파견됩니다.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정기획위 설치·운영 규정 개정령에 따라 기획위원 수는 기존 34명에서 55명으로 늘고, 위원회 활동 기간도 50일에서 60일로 연장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및 현판식은 다음 주 월요일(16일) 광화문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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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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