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한 달 만에 감소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4곳의 시가총액은 76조 7백여억 원으로 전달보다 1.5% 줄었습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 45곳이 1% 감소한 64조 6천여억 원, 코스닥 상장사 79곳은 3.9% 줄어든 11조 3천여억 원이었습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도 5.5% 줄어, 3조 9백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