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 시청률 3.3%로 출발

옥택연과 서현 주연의 KBS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회가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를 보면, 어제(1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 회 시청률은 3.3%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방송에서는 평범한 여대생이 로맨스 소설 속 세계에 들어가 그의 영혼이 소설 속 단역인 ‘차선책’의 몸에 깃들게 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로맨스 소설에 들어가는 독특한 설정을 만화 같은 연출로 풀어냈습니다.

또, 다양한 특수 효과와 일러스트를 활용한 영상,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 2TV를 통해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