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한창
입력 2025.06.12 (21:52)
수정 2025.06.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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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지역 축제와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음성에선 품바축제가, 충주에선 다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노래에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품바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품바 가락을 배우고 직접 분장하는 체험으로 해학과 나눔의 상징 품바와 더 가까워집니다.
[김영순/음성군 금왕읍 : "볼거리가 너무 많고요. 새로운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옛날 것들도 생각나고요."]
정부가 지정한 충북 유일의 문화관광축제답게 축제의 토대가 된 故 최기동 할아버지의 삶을 반추하고 나눔의 정신도 기립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축제의 현대화, 글로벌화도 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 정신 문화 축제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충주에서는 여름 대표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작돼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펼친 80여 가지 다양한 먹거리와 유명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굽니다.
[유정복/대구시 송라동 : "공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다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충주의 문화적인 수준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그런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반딧불이 축제가, 괴산에서는 감물 감자 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지역 축제와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음성에선 품바축제가, 충주에선 다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노래에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품바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품바 가락을 배우고 직접 분장하는 체험으로 해학과 나눔의 상징 품바와 더 가까워집니다.
[김영순/음성군 금왕읍 : "볼거리가 너무 많고요. 새로운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옛날 것들도 생각나고요."]
정부가 지정한 충북 유일의 문화관광축제답게 축제의 토대가 된 故 최기동 할아버지의 삶을 반추하고 나눔의 정신도 기립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축제의 현대화, 글로벌화도 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 정신 문화 축제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충주에서는 여름 대표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작돼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펼친 80여 가지 다양한 먹거리와 유명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굽니다.
[유정복/대구시 송라동 : "공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다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충주의 문화적인 수준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그런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반딧불이 축제가, 괴산에서는 감물 감자 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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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2 21:52:43
- 수정2025-06-12 21:57:59

[앵커]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지역 축제와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음성에선 품바축제가, 충주에선 다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노래에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품바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품바 가락을 배우고 직접 분장하는 체험으로 해학과 나눔의 상징 품바와 더 가까워집니다.
[김영순/음성군 금왕읍 : "볼거리가 너무 많고요. 새로운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옛날 것들도 생각나고요."]
정부가 지정한 충북 유일의 문화관광축제답게 축제의 토대가 된 故 최기동 할아버지의 삶을 반추하고 나눔의 정신도 기립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축제의 현대화, 글로벌화도 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 정신 문화 축제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충주에서는 여름 대표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작돼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펼친 80여 가지 다양한 먹거리와 유명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굽니다.
[유정복/대구시 송라동 : "공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다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충주의 문화적인 수준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그런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반딧불이 축제가, 괴산에서는 감물 감자 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지역 축제와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음성에선 품바축제가, 충주에선 다이브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노래에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품바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품바 가락을 배우고 직접 분장하는 체험으로 해학과 나눔의 상징 품바와 더 가까워집니다.
[김영순/음성군 금왕읍 : "볼거리가 너무 많고요. 새로운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옛날 것들도 생각나고요."]
정부가 지정한 충북 유일의 문화관광축제답게 축제의 토대가 된 故 최기동 할아버지의 삶을 반추하고 나눔의 정신도 기립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축제의 현대화, 글로벌화도 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 정신 문화 축제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충주에서는 여름 대표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작돼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펼친 80여 가지 다양한 먹거리와 유명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굽니다.
[유정복/대구시 송라동 : "공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다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충주의 문화적인 수준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그런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반딧불이 축제가, 괴산에서는 감물 감자 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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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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