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행운의 이글인줄 알았는데! 한국오픈 첫날
입력 2025.06.12 (21:57)
수정 2025.06.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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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여자골프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첫 날인 오늘, 좀처럼 보기드문 해프닝이 일어났는데요.
동반 선수의 공을 맞고 행운의 이글이 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홀컵에는 동반자의 공이 있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12번 홀, 이예원이 친 두번째 공이 동반자의 공을 맞고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행운의 이글로 기뻐하던 이예원.
하지만 기쁨도 잠시, 느린 화면으로 보니 홀컵 안으로 들어간 공은 노승희 선수의 공이었습니다.
그린에서 공을 확인한 선수들, 이예원의 이글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올시즌 4승에 도전중인 이예원은 운마저 따라주지 않으며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대세 이예원의 부진 속에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이 모처럼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시즌 초 교통사고로 부진에 빠졌던 이다연은 5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통산 8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이다연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다연 : "첫날 이렇게 잘 치면서 기대감을 많이 갖고 있긴 해요.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회가 이 대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유현조가 7언더파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송장섭
국내 여자골프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첫 날인 오늘, 좀처럼 보기드문 해프닝이 일어났는데요.
동반 선수의 공을 맞고 행운의 이글이 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홀컵에는 동반자의 공이 있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12번 홀, 이예원이 친 두번째 공이 동반자의 공을 맞고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행운의 이글로 기뻐하던 이예원.
하지만 기쁨도 잠시, 느린 화면으로 보니 홀컵 안으로 들어간 공은 노승희 선수의 공이었습니다.
그린에서 공을 확인한 선수들, 이예원의 이글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올시즌 4승에 도전중인 이예원은 운마저 따라주지 않으며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대세 이예원의 부진 속에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이 모처럼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시즌 초 교통사고로 부진에 빠졌던 이다연은 5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통산 8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이다연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다연 : "첫날 이렇게 잘 치면서 기대감을 많이 갖고 있긴 해요.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회가 이 대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유현조가 7언더파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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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첫 날인 오늘, 좀처럼 보기드문 해프닝이 일어났는데요.
동반 선수의 공을 맞고 행운의 이글이 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홀컵에는 동반자의 공이 있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12번 홀, 이예원이 친 두번째 공이 동반자의 공을 맞고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행운의 이글로 기뻐하던 이예원.
하지만 기쁨도 잠시, 느린 화면으로 보니 홀컵 안으로 들어간 공은 노승희 선수의 공이었습니다.
그린에서 공을 확인한 선수들, 이예원의 이글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올시즌 4승에 도전중인 이예원은 운마저 따라주지 않으며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대세 이예원의 부진 속에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이 모처럼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시즌 초 교통사고로 부진에 빠졌던 이다연은 5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통산 8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이다연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다연 : "첫날 이렇게 잘 치면서 기대감을 많이 갖고 있긴 해요.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회가 이 대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유현조가 7언더파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송장섭
국내 여자골프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첫 날인 오늘, 좀처럼 보기드문 해프닝이 일어났는데요.
동반 선수의 공을 맞고 행운의 이글이 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홀컵에는 동반자의 공이 있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 오픈.
12번 홀, 이예원이 친 두번째 공이 동반자의 공을 맞고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행운의 이글로 기뻐하던 이예원.
하지만 기쁨도 잠시, 느린 화면으로 보니 홀컵 안으로 들어간 공은 노승희 선수의 공이었습니다.
그린에서 공을 확인한 선수들, 이예원의 이글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올시즌 4승에 도전중인 이예원은 운마저 따라주지 않으며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대세 이예원의 부진 속에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이 모처럼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시즌 초 교통사고로 부진에 빠졌던 이다연은 5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통산 8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이다연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다연 : "첫날 이렇게 잘 치면서 기대감을 많이 갖고 있긴 해요.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회가 이 대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유현조가 7언더파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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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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