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
입력 2025.06.12 (22:37)
수정 2025.06.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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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현지 시간 12일 밝혔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현지 시간 12일 밝혔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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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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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2 22:37:45
- 수정2025-06-12 23:49:03

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현지 시간 12일 밝혔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현지 시간 12일 밝혔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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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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