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6.12 (23:37) 수정 2025.06.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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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지하철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역 인근입니다.

달리던 1호선 전동열차가 전력 공급장치 이상으로 정차됐습니다.

일부 열차 칸에선 소량이 연기도 났습니다.

470여 명의 승객이 하차 후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시 계양나들목 인근 고속도롭니다.

달리던 SUV 차량이 냉각수 문제로 갓길에 긴급 정차했습니다.

정차 후 약 5분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했고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엔진 과열로 추정됩니다.

차량은 모두 불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물질 제조 공장입니다.

50대 남성 작업자가 드럼통에 화학물질을 주입하던 중 이 물질이 얼굴과 팔 등에 튀었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물질은 강한 염기성을 띠는 독성 물질로 신체 접촉 시 소량으로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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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2 2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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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지하철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역 인근입니다.

달리던 1호선 전동열차가 전력 공급장치 이상으로 정차됐습니다.

일부 열차 칸에선 소량이 연기도 났습니다.

470여 명의 승객이 하차 후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시 계양나들목 인근 고속도롭니다.

달리던 SUV 차량이 냉각수 문제로 갓길에 긴급 정차했습니다.

정차 후 약 5분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했고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엔진 과열로 추정됩니다.

차량은 모두 불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물질 제조 공장입니다.

50대 남성 작업자가 드럼통에 화학물질을 주입하던 중 이 물질이 얼굴과 팔 등에 튀었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물질은 강한 염기성을 띠는 독성 물질로 신체 접촉 시 소량으로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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