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불이 아닌 물로 장례…영국, ‘물 화장’ 법적 승인 검토
입력 2025.06.13 (07:31)
수정 2025.06.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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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영국에서 합법화를 고려 중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입니다.
영국 법률위원회가 친환경 장례 방식 중 하나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의 법적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 화장은 철제 실린더 안에 시신과 함께 고온의 물과 알칼리성 화학물질을 넣어 유골만 남기는 방식인데요.
이 같은 장례 방식은 전통적인 매장이나 불을 사용하는 일반 화장과 비교해 탄소 배출도 적고 토양 오염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 미국 30개 주와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이 물 화장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물 화장 과정에서 생성된 시신을 분해한 액체를 폐수와 함께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이 고인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는 영국에서 합법화를 고려 중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입니다.
영국 법률위원회가 친환경 장례 방식 중 하나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의 법적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 화장은 철제 실린더 안에 시신과 함께 고온의 물과 알칼리성 화학물질을 넣어 유골만 남기는 방식인데요.
이 같은 장례 방식은 전통적인 매장이나 불을 사용하는 일반 화장과 비교해 탄소 배출도 적고 토양 오염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 미국 30개 주와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이 물 화장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물 화장 과정에서 생성된 시신을 분해한 액체를 폐수와 함께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이 고인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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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불이 아닌 물로 장례…영국, ‘물 화장’ 법적 승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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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3 07:37:11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영국에서 합법화를 고려 중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입니다.
영국 법률위원회가 친환경 장례 방식 중 하나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의 법적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 화장은 철제 실린더 안에 시신과 함께 고온의 물과 알칼리성 화학물질을 넣어 유골만 남기는 방식인데요.
이 같은 장례 방식은 전통적인 매장이나 불을 사용하는 일반 화장과 비교해 탄소 배출도 적고 토양 오염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 미국 30개 주와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이 물 화장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물 화장 과정에서 생성된 시신을 분해한 액체를 폐수와 함께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이 고인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는 영국에서 합법화를 고려 중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입니다.
영국 법률위원회가 친환경 장례 방식 중 하나인 수분해장, 일명 '물 화장'의 법적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 화장은 철제 실린더 안에 시신과 함께 고온의 물과 알칼리성 화학물질을 넣어 유골만 남기는 방식인데요.
이 같은 장례 방식은 전통적인 매장이나 불을 사용하는 일반 화장과 비교해 탄소 배출도 적고 토양 오염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 미국 30개 주와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이 물 화장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물 화장 과정에서 생성된 시신을 분해한 액체를 폐수와 함께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이 고인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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