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공사현장서 2명 매몰…1명 사망
입력 2025.06.13 (14:39)
수정 2025.06.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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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의 신체 일부분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작업자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지하 약 1미터 깊이에 묻힌 하수관을 점검하기 위해 흙을 파낸 후, 점검을 하던 중 벽면 흙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 3명을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작업자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지하 약 1미터 깊이에 묻힌 하수관을 점검하기 위해 흙을 파낸 후, 점검을 하던 중 벽면 흙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 3명을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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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공사현장서 2명 매몰…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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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3 14:39:00
- 수정2025-06-13 17:29:30

오늘(13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의 신체 일부분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작업자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지하 약 1미터 깊이에 묻힌 하수관을 점검하기 위해 흙을 파낸 후, 점검을 하던 중 벽면 흙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 3명을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50대 작업자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지하 약 1미터 깊이에 묻힌 하수관을 점검하기 위해 흙을 파낸 후, 점검을 하던 중 벽면 흙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 3명을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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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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