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중앙분리대 충돌 사망…파도 휩쓸려 숨지기도
입력 2025.06.15 (14:50)
수정 2025.06.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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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7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5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다 굽은 도로가 나오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15일) 새벽 6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새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 인근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소방안전본부은 "새벽 기도를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말인 어젯밤(14일) 8시 55분쯤엔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해당 남성이 토목 공사로 지형이 바뀐 것을 미처 몰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다 굽은 도로가 나오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15일) 새벽 6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새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 인근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소방안전본부은 "새벽 기도를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말인 어젯밤(14일) 8시 55분쯤엔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해당 남성이 토목 공사로 지형이 바뀐 것을 미처 몰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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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중앙분리대 충돌 사망…파도 휩쓸려 숨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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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5 14:50:18
- 수정2025-06-15 14:55:43

오늘(15일) 오전 7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5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다 굽은 도로가 나오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15일) 새벽 6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새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 인근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소방안전본부은 "새벽 기도를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말인 어젯밤(14일) 8시 55분쯤엔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해당 남성이 토목 공사로 지형이 바뀐 것을 미처 몰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다 굽은 도로가 나오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15일) 새벽 6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새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 인근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소방안전본부은 "새벽 기도를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말인 어젯밤(14일) 8시 55분쯤엔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낚시객의 신고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해당 남성이 토목 공사로 지형이 바뀐 것을 미처 몰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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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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