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호텔서 차량 턴 10대 3명 구속…“사이드미러 펼친 차만 노려”
입력 2025.06.16 (09:28)
수정 2025.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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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호텔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턴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주차장 등 여러 곳을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외화, 고가의 지갑·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쯤 인근 모텔에서 이들을 모두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현금 40만 원, 상품권 8만 원, 외화 1000위안(약 19만 원), 운동화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4건의 여죄를 파악하고, 구속된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주차장 등 여러 곳을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외화, 고가의 지갑·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쯤 인근 모텔에서 이들을 모두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현금 40만 원, 상품권 8만 원, 외화 1000위안(약 19만 원), 운동화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4건의 여죄를 파악하고, 구속된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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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호텔서 차량 턴 10대 3명 구속…“사이드미러 펼친 차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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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09:28:14
- 수정2025-06-16 09:33:41

서울 강남의 호텔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턴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주차장 등 여러 곳을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외화, 고가의 지갑·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쯤 인근 모텔에서 이들을 모두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현금 40만 원, 상품권 8만 원, 외화 1000위안(약 19만 원), 운동화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4건의 여죄를 파악하고, 구속된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주차장 등 여러 곳을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외화, 고가의 지갑·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쯤 인근 모텔에서 이들을 모두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현금 40만 원, 상품권 8만 원, 외화 1000위안(약 19만 원), 운동화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4건의 여죄를 파악하고, 구속된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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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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