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학생 15명으로 꾸려진 연구팀 'HANul'이 지난 9일부터 엿새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진행된 국제로켓엔지니어링대회(IREC 2025)에서 로켓을 성공 발사했습니다.
올해 국제로켓엔지니어링대회는 세계 23개 국 165개 팀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와 조선대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참가와 발사 성공은 조선대학교 항공우주부트캠프사업단(단장 김태규 교수)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이뤄졌으며, 현지 발사 감독은 "첫 대회에 참가해 발사를 성공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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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HANul’, 국제로켓대회서 성공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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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10:31:47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학생 15명으로 꾸려진 연구팀 'HANul'이 지난 9일부터 엿새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진행된 국제로켓엔지니어링대회(IREC 2025)에서 로켓을 성공 발사했습니다.
올해 국제로켓엔지니어링대회는 세계 23개 국 165개 팀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와 조선대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참가와 발사 성공은 조선대학교 항공우주부트캠프사업단(단장 김태규 교수)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이뤄졌으며, 현지 발사 감독은 "첫 대회에 참가해 발사를 성공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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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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