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공직자들, 3년의 후진 100일 속도전으로 바로 잡는 각오 필요”
입력 2025.06.16 (11:27)
수정 2025.06.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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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은 후진했다”며 “지난 3년 동안의 후진을 100일 속도전으로 바로잡는 각오가 모든 공직자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경제·민생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100일 이내에 실행 가능한 민생 체감 정책의 발굴 준비가 제대로 시작되고 있는지 각 부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정부 출범 2주 만에 새 정부가 임명한 총리, 부총리, 장관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대통령께서 G7 정상회담으로 출국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국무총리 후보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선, 제2의 IMF 위기로 불릴 만한 현재의 경제위기의 폭과 깊이, 실체를 점검하겠다”며 “위기의 실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 정부의 철학에 맞게 국민과 여야 정치권의 의사를 수렴할 국민주권 반영 장치가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국민주권 정부가 앞으로 펼쳐나갈 정책에 국민의 의사를 제안하고 토론하고 반영해 가는 일종의 플랫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은 정부의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각 부처에서도 중심을 잡고 계신 분들”이라며 “좋은 말씀을 듣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국세청과 관세청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경제·민생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100일 이내에 실행 가능한 민생 체감 정책의 발굴 준비가 제대로 시작되고 있는지 각 부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정부 출범 2주 만에 새 정부가 임명한 총리, 부총리, 장관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대통령께서 G7 정상회담으로 출국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국무총리 후보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선, 제2의 IMF 위기로 불릴 만한 현재의 경제위기의 폭과 깊이, 실체를 점검하겠다”며 “위기의 실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 정부의 철학에 맞게 국민과 여야 정치권의 의사를 수렴할 국민주권 반영 장치가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국민주권 정부가 앞으로 펼쳐나갈 정책에 국민의 의사를 제안하고 토론하고 반영해 가는 일종의 플랫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은 정부의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각 부처에서도 중심을 잡고 계신 분들”이라며 “좋은 말씀을 듣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국세청과 관세청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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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공직자들, 3년의 후진 100일 속도전으로 바로 잡는 각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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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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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은 후진했다”며 “지난 3년 동안의 후진을 100일 속도전으로 바로잡는 각오가 모든 공직자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경제·민생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100일 이내에 실행 가능한 민생 체감 정책의 발굴 준비가 제대로 시작되고 있는지 각 부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정부 출범 2주 만에 새 정부가 임명한 총리, 부총리, 장관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대통령께서 G7 정상회담으로 출국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국무총리 후보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선, 제2의 IMF 위기로 불릴 만한 현재의 경제위기의 폭과 깊이, 실체를 점검하겠다”며 “위기의 실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 정부의 철학에 맞게 국민과 여야 정치권의 의사를 수렴할 국민주권 반영 장치가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국민주권 정부가 앞으로 펼쳐나갈 정책에 국민의 의사를 제안하고 토론하고 반영해 가는 일종의 플랫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은 정부의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각 부처에서도 중심을 잡고 계신 분들”이라며 “좋은 말씀을 듣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국세청과 관세청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경제·민생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100일 이내에 실행 가능한 민생 체감 정책의 발굴 준비가 제대로 시작되고 있는지 각 부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정부 출범 2주 만에 새 정부가 임명한 총리, 부총리, 장관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대통령께서 G7 정상회담으로 출국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국무총리 후보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선, 제2의 IMF 위기로 불릴 만한 현재의 경제위기의 폭과 깊이, 실체를 점검하겠다”며 “위기의 실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 정부의 철학에 맞게 국민과 여야 정치권의 의사를 수렴할 국민주권 반영 장치가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국민주권 정부가 앞으로 펼쳐나갈 정책에 국민의 의사를 제안하고 토론하고 반영해 가는 일종의 플랫폼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은 정부의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각 부처에서도 중심을 잡고 계신 분들”이라며 “좋은 말씀을 듣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국세청과 관세청 등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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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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