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에 한 발 더’ 고우석, 트리플A에서 2이닝 무실점
입력 2025.06.16 (12:47)
수정 2025.06.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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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 데뷔에 도전하는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오늘(16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베이티브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고우석의 투구 수는 26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1.3㎞(약 94마일)로 측정됐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안타와 볼넷 하나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과 병살타로 처리했습니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외야 뜬공 3개로 간단하게 이닝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빅리그 선수의 꿈을 안고 미국행을 택한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스프링캠프 참가 기회를 얻었으나 훈련 도중 손가락을 다친 뒤,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싱글A에서 몸을 만든 고우석은 이달 초 트리플A로 승격된 이후 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59의 성적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오늘(16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베이티브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고우석의 투구 수는 26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1.3㎞(약 94마일)로 측정됐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안타와 볼넷 하나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과 병살타로 처리했습니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외야 뜬공 3개로 간단하게 이닝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빅리그 선수의 꿈을 안고 미국행을 택한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스프링캠프 참가 기회를 얻었으나 훈련 도중 손가락을 다친 뒤,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싱글A에서 몸을 만든 고우석은 이달 초 트리플A로 승격된 이후 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59의 성적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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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그에 한 발 더’ 고우석, 트리플A에서 2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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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6 12:47:06
- 수정2025-06-16 13:04:0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 데뷔에 도전하는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오늘(16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베이티브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고우석의 투구 수는 26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1.3㎞(약 94마일)로 측정됐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안타와 볼넷 하나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과 병살타로 처리했습니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외야 뜬공 3개로 간단하게 이닝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빅리그 선수의 꿈을 안고 미국행을 택한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스프링캠프 참가 기회를 얻었으나 훈련 도중 손가락을 다친 뒤,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싱글A에서 몸을 만든 고우석은 이달 초 트리플A로 승격된 이후 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59의 성적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오늘(16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베이티브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고우석의 투구 수는 26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1.3㎞(약 94마일)로 측정됐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안타와 볼넷 하나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땅볼과 병살타로 처리했습니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외야 뜬공 3개로 간단하게 이닝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빅리그 선수의 꿈을 안고 미국행을 택한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스프링캠프 참가 기회를 얻었으나 훈련 도중 손가락을 다친 뒤,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싱글A에서 몸을 만든 고우석은 이달 초 트리플A로 승격된 이후 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59의 성적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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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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