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플로리얼 일시 대체 타자 리베라토 영입…모레 입국

입력 2025.06.17 (10:47) 수정 2025.06.17 (1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의 일시 대체 선수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17일) 루이스 리베라토와 총액 5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 8백만 원가량에 6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좌투좌타 외야수인 리베라토는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산하 마이너리그 팀 등에서 활약하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리베라토의 마이너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910경기 타율 0.254 86홈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746입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며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73(126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3도루 OPS 1.138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리베라토에 대해 "빠른 스윙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타자"라며 외야 수비에 대해서도 "넓은 수비 범위를 보유한 준수한 중견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리베라토는 모레(19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화, 플로리얼 일시 대체 타자 리베라토 영입…모레 입국
    • 입력 2025-06-17 10:47:20
    • 수정2025-06-17 10:49:12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한화가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의 일시 대체 선수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17일) 루이스 리베라토와 총액 5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 8백만 원가량에 6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좌투좌타 외야수인 리베라토는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산하 마이너리그 팀 등에서 활약하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리베라토의 마이너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910경기 타율 0.254 86홈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746입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며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73(126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3도루 OPS 1.138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리베라토에 대해 "빠른 스윙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타자"라며 외야 수비에 대해서도 "넓은 수비 범위를 보유한 준수한 중견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리베라토는 모레(19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