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3만여 명 선정
입력 2025.06.17 (18:21)
수정 2025.06.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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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7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를 열어 우수 자원봉사자로 3만2천262명을 선정했습니다.
도는 전년도에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로 나눠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수봉사자증 발급과 함께 할인가맹점 이용, 국외연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누적 봉사활동 2만 시간을 달성한 '도자봉이' 김윤주 씨는 안양시 교육강사로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20년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를 했습니다.
1만 시간 누적 봉사활동으로 '은자봉이'로 선정된 정화일(93)씨는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으로 수원시에서 취약계층 급식과 복지관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어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스스로 자원봉사에 중독이 되시고 또 주위에 전염시키는 훌륭한 분들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340개에서 390개로 15%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도는 전년도에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로 나눠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수봉사자증 발급과 함께 할인가맹점 이용, 국외연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누적 봉사활동 2만 시간을 달성한 '도자봉이' 김윤주 씨는 안양시 교육강사로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20년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를 했습니다.
1만 시간 누적 봉사활동으로 '은자봉이'로 선정된 정화일(93)씨는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으로 수원시에서 취약계층 급식과 복지관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어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스스로 자원봉사에 중독이 되시고 또 주위에 전염시키는 훌륭한 분들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340개에서 390개로 15%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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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3만여 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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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8:21:15
- 수정2025-06-17 18:23:35

경기도는 오늘(17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를 열어 우수 자원봉사자로 3만2천262명을 선정했습니다.
도는 전년도에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로 나눠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수봉사자증 발급과 함께 할인가맹점 이용, 국외연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누적 봉사활동 2만 시간을 달성한 '도자봉이' 김윤주 씨는 안양시 교육강사로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20년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를 했습니다.
1만 시간 누적 봉사활동으로 '은자봉이'로 선정된 정화일(93)씨는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으로 수원시에서 취약계층 급식과 복지관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어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스스로 자원봉사에 중독이 되시고 또 주위에 전염시키는 훌륭한 분들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340개에서 390개로 15%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도는 전년도에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로 나눠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수봉사자증 발급과 함께 할인가맹점 이용, 국외연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누적 봉사활동 2만 시간을 달성한 '도자봉이' 김윤주 씨는 안양시 교육강사로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20년간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를 했습니다.
1만 시간 누적 봉사활동으로 '은자봉이'로 선정된 정화일(93)씨는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으로 수원시에서 취약계층 급식과 복지관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어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스스로 자원봉사에 중독이 되시고 또 주위에 전염시키는 훌륭한 분들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340개에서 390개로 15%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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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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