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태풍에 휩쓸려간 10살 소년…표류 5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25.06.18 (15:35) 수정 2025.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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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작은 보트에 누군가 앉아 노를 젓고 있습니다.

잠시 뒤, 구조대가 다가가 보트 위의 사람을 구조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하이난성 해안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구조된 사람은 10살 소년으로 친구 두 명과 패들 보트를 타다가 떠내려간 거로 전해졌는데요.

조난 당시 하이난에는 태풍 '우딥'이 상륙해 있었는데요.

최대 풍속, 시속 74km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파도가 거세게 일며 떠밀려간 거로 보입니다.

소년은 해안가로부터 6.7km 떨어진 지점에서 표류 5시간 만에 구조됐는데요.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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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태풍에 휩쓸려간 10살 소년…표류 5시간 만에 구조
    • 입력 2025-06-18 15:35:46
    • 수정2025-06-18 17:00:58
    월드24
바다 한가운데, 작은 보트에 누군가 앉아 노를 젓고 있습니다.

잠시 뒤, 구조대가 다가가 보트 위의 사람을 구조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하이난성 해안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구조된 사람은 10살 소년으로 친구 두 명과 패들 보트를 타다가 떠내려간 거로 전해졌는데요.

조난 당시 하이난에는 태풍 '우딥'이 상륙해 있었는데요.

최대 풍속, 시속 74km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파도가 거세게 일며 떠밀려간 거로 보입니다.

소년은 해안가로부터 6.7km 떨어진 지점에서 표류 5시간 만에 구조됐는데요.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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