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모레까지 더위 지속…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덥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는 한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는데요.

내일은 하늘이 맑아서 오늘처럼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차차 흐려져 금요일부터는 장마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중남부내륙에 5~20mm 정도, 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 최대 4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는 남서쪽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가 22도, 안동 20도, 포항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기온도 오늘처럼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대구와 안동 33도, 경주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고요.

울릉도·독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겠습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엔 종일 비가 내리며, 한낮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