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담합 물탱크 입찰’ 지역 업체 2곳도 가담
입력 2025.06.18 (21:50)
수정 2025.06.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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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에 걸친 전국적인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 담합에서 대구경북 2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동주택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에 담합한 전국 제조·판매업체 38곳을 적발한 가운데 대구 업체 한 곳에 과징금 2백만 원, 영천 업체 한 곳에는 3천2백만 원 등 모두 20억 7천4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6년 12월부터 6년간 건설사 18곳이 발주한 물탱크 납품 입찰 290건에서 유선 연락이나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사전에 낙찰 업체와 투찰 가격 등을 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동주택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에 담합한 전국 제조·판매업체 38곳을 적발한 가운데 대구 업체 한 곳에 과징금 2백만 원, 영천 업체 한 곳에는 3천2백만 원 등 모두 20억 7천4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6년 12월부터 6년간 건설사 18곳이 발주한 물탱크 납품 입찰 290건에서 유선 연락이나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사전에 낙찰 업체와 투찰 가격 등을 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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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간 담합 물탱크 입찰’ 지역 업체 2곳도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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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21:50:36
- 수정2025-06-18 22:10:47

6년에 걸친 전국적인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 담합에서 대구경북 2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동주택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에 담합한 전국 제조·판매업체 38곳을 적발한 가운데 대구 업체 한 곳에 과징금 2백만 원, 영천 업체 한 곳에는 3천2백만 원 등 모두 20억 7천4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6년 12월부터 6년간 건설사 18곳이 발주한 물탱크 납품 입찰 290건에서 유선 연락이나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사전에 낙찰 업체와 투찰 가격 등을 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동주택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에 담합한 전국 제조·판매업체 38곳을 적발한 가운데 대구 업체 한 곳에 과징금 2백만 원, 영천 업체 한 곳에는 3천2백만 원 등 모두 20억 7천4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6년 12월부터 6년간 건설사 18곳이 발주한 물탱크 납품 입찰 290건에서 유선 연락이나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사전에 낙찰 업체와 투찰 가격 등을 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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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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