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제거 작업 시작

입력 2025.06.18 (21:59) 수정 2025.06.18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시 강동면 한 사유림에서 7년 만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가운데, 강릉시가 오늘(18일)부터 감염목 제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 소유자 등과 협의해 감염목 주변 반경 200미터 내 소나무류를 모두 베어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관계기관도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돌입했고, 반경 5킬로미터를 정밀 예찰할 계획입니다.

올해 강원도에서는 동해와 정선, 춘천과 원주 등 모두 8개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제거 작업 시작
    • 입력 2025-06-18 21:59:22
    • 수정2025-06-18 22:06:19
    뉴스9(강릉)
강릉시 강동면 한 사유림에서 7년 만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가운데, 강릉시가 오늘(18일)부터 감염목 제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 소유자 등과 협의해 감염목 주변 반경 200미터 내 소나무류를 모두 베어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관계기관도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돌입했고, 반경 5킬로미터를 정밀 예찰할 계획입니다.

올해 강원도에서는 동해와 정선, 춘천과 원주 등 모두 8개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