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모든 동맹에 새 국방 지출 기준 마련”

입력 2025.06.19 (07:14) 수정 2025.06.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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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동맹국들에 대한 새로운 국방비 지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 시각 18일 미 의회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예산안 청문회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국방 지출 확대 노력을 하면서,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동맹에 대한 국방 지출의 새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다만 GDP의 5%에 달하는 국방 지출을 요구하고 있는 나토 외에 다른 동맹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한국의 국방비 지출은 GDP의 2.5%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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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방장관 “모든 동맹에 새 국방 지출 기준 마련”
    • 입력 2025-06-19 07:14:09
    • 수정2025-06-19 0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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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동맹국들에 대한 새로운 국방비 지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 시각 18일 미 의회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예산안 청문회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국방 지출 확대 노력을 하면서,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동맹에 대한 국방 지출의 새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다만 GDP의 5%에 달하는 국방 지출을 요구하고 있는 나토 외에 다른 동맹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한국의 국방비 지출은 GDP의 2.5%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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