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김용현 ‘증거인멸교사’ 기소

입력 2025.06.19 (09:43) 수정 2025.06.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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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맡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교사로 공소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특검은 또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하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 전 장관이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을 거부하고 오는 26일 구속기간 만기로 석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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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9 09:43:59
    • 수정2025-06-19 1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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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맡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교사로 공소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특검은 또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하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 전 장관이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을 거부하고 오는 26일 구속기간 만기로 석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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