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성추행 사건 ‘후속 조치’ 본격화

KBS가 보도한 강원도 내 한 학교의 잇따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가 본격화됩니다.

해당 학교는 2건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각각 사안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달(6월)과 다음 달(7월)에 성고충 심의 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성고충 심의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징계나 인사 조치 등 후속 조치에 나섭니다.

또, 피해 교직원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행위자에 대한 재발 방지 특별 교육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