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6살 목수, 영화 ‘죠스’의 오르카 복원 중

입력 2025.06.19 (12:46) 수정 2025.06.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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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의 작업실에서 나무로 배를 만들고 있는 76살 루이스 씨.

나무가 좋아 평생 배를 만들어온 선박 목수 루이스 씨는 1년 전부터 12미터 길이의 거대한 배 한 척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에서 주인공들이 타고 상어와 사투를 벌인 목조 선박 '오르카'를 복원하는 겁니다.

오는 20일, 영화 '죠스'의 개봉 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이기도 합니다.

[루이스/선박 목수 : "오르카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목조 선박일 겁니다. '죠스'는 정말 엄청난 인기 영화였지요."]

영화 속 오르카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루이스 씨는 수많은 사진과 영상을 참고하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오르카의 건조가 끝나면 영화의 감동을 되살리고 싶어 첫 항해에 나설 계획도 세웠습니다.

[루이스/목수 : "많은 사람이 실제로 오르카를 보기 전까진 믿지 않을 겁니다."]

루이스 씨는 이번 오르카 만들기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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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76살 목수, 영화 ‘죠스’의 오르카 복원 중
    • 입력 2025-06-19 12:46:06
    • 수정2025-06-19 12:58:03
    뉴스 12
로드아일랜드의 작업실에서 나무로 배를 만들고 있는 76살 루이스 씨.

나무가 좋아 평생 배를 만들어온 선박 목수 루이스 씨는 1년 전부터 12미터 길이의 거대한 배 한 척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에서 주인공들이 타고 상어와 사투를 벌인 목조 선박 '오르카'를 복원하는 겁니다.

오는 20일, 영화 '죠스'의 개봉 5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이기도 합니다.

[루이스/선박 목수 : "오르카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목조 선박일 겁니다. '죠스'는 정말 엄청난 인기 영화였지요."]

영화 속 오르카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루이스 씨는 수많은 사진과 영상을 참고하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오르카의 건조가 끝나면 영화의 감동을 되살리고 싶어 첫 항해에 나설 계획도 세웠습니다.

[루이스/목수 : "많은 사람이 실제로 오르카를 보기 전까진 믿지 않을 겁니다."]

루이스 씨는 이번 오르카 만들기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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