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냉면 나트륨 주의…기준 초과 제품도”

입력 2025.06.19 (17:24) 수정 2025.06.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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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냉면 10종 가운데 9종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하는 간편식 물냉면 5종, 비빔냉면 5종의 성분 등을 검사한 결과 9종은 1인분의 나트륨이 1천 밀리그램을 넘었다며 나트륨과 열량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나트륨의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는 2천 밀리그램입니다.

특히 칠갑농산 '얼음찬 물냉면'의 나트륨 함량은 기준치의 148%에 달했고, 이마트 노브랜드 물냉면도 기준치의 9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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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식 냉면 나트륨 주의…기준 초과 제품도”
    • 입력 2025-06-19 17:24:28
    • 수정2025-06-19 1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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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냉면 10종 가운데 9종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하는 간편식 물냉면 5종, 비빔냉면 5종의 성분 등을 검사한 결과 9종은 1인분의 나트륨이 1천 밀리그램을 넘었다며 나트륨과 열량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나트륨의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는 2천 밀리그램입니다.

특히 칠갑농산 '얼음찬 물냉면'의 나트륨 함량은 기준치의 148%에 달했고, 이마트 노브랜드 물냉면도 기준치의 9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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