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구정 낮 최고 36.9도…지난밤 강릉 첫 열대야

입력 2025.06.19 (22:02) 수정 2025.06.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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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은 오늘(19일) 강릉 구정의 낮 최고기온이 36.9도까지 올랐고 삼척 신기 36.1도, 양양 33.3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관령도 낮 한때 31.8도까지 올라 1971년 관측 시작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6월 기온을 기록하는 등 산지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어제(18일) 저녁부터 오늘 아침 사이 강릉의 최저기온은 26.5도에 그쳐 올해 첫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열대야 현상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8일 늦게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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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구정 낮 최고 36.9도…지난밤 강릉 첫 열대야
    • 입력 2025-06-19 22:02:42
    • 수정2025-06-19 22:18:44
    뉴스9(강릉)
영동지역은 오늘(19일) 강릉 구정의 낮 최고기온이 36.9도까지 올랐고 삼척 신기 36.1도, 양양 33.3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관령도 낮 한때 31.8도까지 올라 1971년 관측 시작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6월 기온을 기록하는 등 산지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어제(18일) 저녁부터 오늘 아침 사이 강릉의 최저기온은 26.5도에 그쳐 올해 첫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열대야 현상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8일 늦게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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