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메이저 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
입력 2025.06.20 (13:15)
수정 2025.06.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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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0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선두 태국의 티띠꾼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의 유해란은 지난달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과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해란은 첫날 그린을 한 번만 놓쳐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94.44%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상위권인 85.71%를 기록했습니다.
유해란은 "코스가 어려워서 버디를 잡기 힘들었다.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키며 쉽게 파를 만들려고 했다"면서 "꽤 좋은 라운드를 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미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해 아직 우승이 없는 이소미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톱10에 들어본 적이 없으나 이번 대회 첫날 선전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베테랑 전인지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과 방신실도 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4오버파를 쳐 공동 84위로 부진했고, 윤이나는 6오버파 공동 119위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유해란은 오늘(20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선두 태국의 티띠꾼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의 유해란은 지난달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과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해란은 첫날 그린을 한 번만 놓쳐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94.44%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상위권인 85.71%를 기록했습니다.
유해란은 "코스가 어려워서 버디를 잡기 힘들었다.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키며 쉽게 파를 만들려고 했다"면서 "꽤 좋은 라운드를 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미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해 아직 우승이 없는 이소미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톱10에 들어본 적이 없으나 이번 대회 첫날 선전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베테랑 전인지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과 방신실도 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4오버파를 쳐 공동 84위로 부진했고, 윤이나는 6오버파 공동 119위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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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란, 메이저 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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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0 13:15:45
- 수정2025-06-20 13:34:50

유해란이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0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선두 태국의 티띠꾼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의 유해란은 지난달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과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해란은 첫날 그린을 한 번만 놓쳐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94.44%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상위권인 85.71%를 기록했습니다.
유해란은 "코스가 어려워서 버디를 잡기 힘들었다.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키며 쉽게 파를 만들려고 했다"면서 "꽤 좋은 라운드를 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미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해 아직 우승이 없는 이소미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톱10에 들어본 적이 없으나 이번 대회 첫날 선전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베테랑 전인지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과 방신실도 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4오버파를 쳐 공동 84위로 부진했고, 윤이나는 6오버파 공동 119위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유해란은 오늘(20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선두 태국의 티띠꾼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의 유해란은 지난달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과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해란은 첫날 그린을 한 번만 놓쳐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94.44%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상위권인 85.71%를 기록했습니다.
유해란은 "코스가 어려워서 버디를 잡기 힘들었다.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키며 쉽게 파를 만들려고 했다"면서 "꽤 좋은 라운드를 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미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해 아직 우승이 없는 이소미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톱10에 들어본 적이 없으나 이번 대회 첫날 선전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베테랑 전인지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과 방신실도 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4오버파를 쳐 공동 84위로 부진했고, 윤이나는 6오버파 공동 119위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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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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