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전남 담양군 등 산사태 경보 발령

입력 2025.06.21 (00:48) 수정 2025.06.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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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남 담양군이 산사태 경보를,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 전남 구례군과 장성군이 산사태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습니다.

또 전남 곡성군과 충남 논산시,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도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발령한 산사태 주의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늘 새벽 2시 49분 발령했던 산사태 주의보를 오늘 아침 7시 20분을 기해 해제했습니다.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한 일부 자치단체들은 산지와 급경사지, 계곡과 농수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금지하고 대피 권고를 받으면 즉시 대피해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산사태 예측 정보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기초자치단체장이 자체적으로 산사태 위험을 주민들에게 경고하는 제도입니다.

이와 별도로 산림청이 발령하는 산사태 위기 경보는 어제 오전 8시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주의' 단계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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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전남 담양군 등 산사태 경보 발령
    • 입력 2025-06-21 00:48:31
    • 수정2025-06-21 0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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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남 담양군이 산사태 경보를,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 전남 구례군과 장성군이 산사태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습니다.

또 전남 곡성군과 충남 논산시,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도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발령한 산사태 주의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늘 새벽 2시 49분 발령했던 산사태 주의보를 오늘 아침 7시 20분을 기해 해제했습니다.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한 일부 자치단체들은 산지와 급경사지, 계곡과 농수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금지하고 대피 권고를 받으면 즉시 대피해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산사태 예측 정보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기초자치단체장이 자체적으로 산사태 위험을 주민들에게 경고하는 제도입니다.

이와 별도로 산림청이 발령하는 산사태 위기 경보는 어제 오전 8시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주의' 단계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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