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사립학교 전면 감사
입력 2006.01.23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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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감사원이 교육부의 감사계획을 중단시키고 사립학교에 대한 전면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도 감사 대상입니다.
김형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의 사학 감사는 교육 당국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찾은 곳은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 감사 자료 확보를 위해서라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사학들이 교육 당국에 제출한 지원금 결산서 등 기초 자료부터 교육 당국이 축적해온 비리 사학들에 대한 정보 자료까지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달까지는 이런 1단계 감사로 구체적인 감사 대상 학교를 선별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녹취>정경중(감사원 감사관) :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는 저희도 알수가 없다. 다만 저희가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다시 1차 감사가 마치고 나면은 저희가 직접 감사할 학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3월부터 시작될 본 감사에선 선별된 소수 비리 사학에 대해 감사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이 사립 학교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함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계획했던 사학 감사는 무산됐습니다.
감사원의 중지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감사원은 그러면서 교육 당국도 피감 기관일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라 교육 당국의 감독 책임도 따지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감사원이 교육부의 감사계획을 중단시키고 사립학교에 대한 전면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도 감사 대상입니다.
김형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의 사학 감사는 교육 당국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찾은 곳은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 감사 자료 확보를 위해서라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사학들이 교육 당국에 제출한 지원금 결산서 등 기초 자료부터 교육 당국이 축적해온 비리 사학들에 대한 정보 자료까지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달까지는 이런 1단계 감사로 구체적인 감사 대상 학교를 선별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녹취>정경중(감사원 감사관) :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는 저희도 알수가 없다. 다만 저희가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다시 1차 감사가 마치고 나면은 저희가 직접 감사할 학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3월부터 시작될 본 감사에선 선별된 소수 비리 사학에 대해 감사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이 사립 학교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함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계획했던 사학 감사는 무산됐습니다.
감사원의 중지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감사원은 그러면서 교육 당국도 피감 기관일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라 교육 당국의 감독 책임도 따지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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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사립학교 전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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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23 21:09: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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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교육부의 감사계획을 중단시키고 사립학교에 대한 전면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도 감사 대상입니다.
김형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의 사학 감사는 교육 당국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찾은 곳은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 감사 자료 확보를 위해서라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사학들이 교육 당국에 제출한 지원금 결산서 등 기초 자료부터 교육 당국이 축적해온 비리 사학들에 대한 정보 자료까지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달까지는 이런 1단계 감사로 구체적인 감사 대상 학교를 선별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녹취>정경중(감사원 감사관) :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는 저희도 알수가 없다. 다만 저희가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다시 1차 감사가 마치고 나면은 저희가 직접 감사할 학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3월부터 시작될 본 감사에선 선별된 소수 비리 사학에 대해 감사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이 사립 학교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함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계획했던 사학 감사는 무산됐습니다.
감사원의 중지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감사원은 그러면서 교육 당국도 피감 기관일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라 교육 당국의 감독 책임도 따지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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