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철거 속도…올해 완전 폐쇄 추진”

입력 2025.06.23 (09:45) 수정 2025.06.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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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지난 20일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매매업소 1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건물은 주변 업소보다 크기가 두 배가량 컸으며, 내부는 40여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6개 동이 매입 후 철거됐으며, 철거된 부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파주시는 나머지 건물들을 순차적으로 매입, 철거해 올해 안에 성매매집결지를 완전 폐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불법의 역사를 끊어내고, 파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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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3 09:45:26
    • 수정2025-06-23 09:47:09
    사회
경기 파주시가 지난 20일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매매업소 1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건물은 주변 업소보다 크기가 두 배가량 컸으며, 내부는 40여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6개 동이 매입 후 철거됐으며, 철거된 부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파주시는 나머지 건물들을 순차적으로 매입, 철거해 올해 안에 성매매집결지를 완전 폐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불법의 역사를 끊어내고, 파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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